3회 ASCOM BLUES FESTIVAL(2021) 한국 대표 블루스 밴드 참여…11월 20일(토) 오후1시. 부영공원 특설무대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가 주최하는 제3회 애스컴블루스페스티벌(2021)이 11월 20일(토) 오후1시 부영공원(옛 부평 애스컴시티 미군기지 터) 특설무대에서 야외공연으로 펼쳐진다.

제3회 애스컴블루스페스티벌은 부평 삼릉이 한국대중음악사에서 한국적 블루스, 이른바 애스컴블루스를 새롭게 창조해 낸 역사적인 장소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려내고자 부제로 ‘삼릉음악인마을’을 타이틀로 내걸었다.

제3회 애스컴블루스페스티벌에서는 한국 블루스 음악을 추구하는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정유천블루스밴드, 소울트레인, 그레이블루스  4팀 밴드를 초청했다.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정유천블루스밴드
밴드 소울트레인
그레이블루스

 

이 행사를 주관한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 이장열 대표는 “부평 삼릉은 1950년대 중반 이후부터 미8군 오디션을 통과한 한국 청년 뮤지션들이 모여 살면서 밴드 활동을 한 거점이었던 역사적 의미를 지닌 장소다. 이 역사적 의미를 기반으로 부평 삼릉이 음악인마을이라는 의미를 축제 방식으로 널리 알려냄으로써 원도심 부평 삼릉이 음악인마을  컨셉으로 지속가능한 마을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3회 애스컴블루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무료이며,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 유튜브 채널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3회 애스컴블루스페스티벌-삼릉음악인마을”은 2021년 희망지사업 ‘삼릉음악인마을’ 에 결합해서 진행된다.

공연 문의는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 홈페이지(www.ascomcity.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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