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소리로 기억하는‘대중음악 발생지 부평’ 과 그 시대 여성의 생활사-변인화(2022. 12)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만든 2022년 1-젠더활공가 아카이빙 결과 기록집(2022)에서
수록된 기록물 “소리로 기억하는‘대중음악 발생지 부평’ 과 그 시대 여성의 생활사”
기록을 쓴 변인화 시민 아키비스트의 동의를 얻어 여기에 게시합니다.
기록물 마무리를 밑에 둔다.
‘음악도시 부평의 미래’
어둠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 세계적 명승지로 전환되는 것은 흔한 일이다. 이제는 역사가 흘러온 자취를 바로 보고 후대로 계승 발전시켜야 하는 일이 이 역사의 흐름에 동승한 우리들의 책임이 되었다.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고 보급했던 부평의 역사적 지리적 의의를 되살리자. 지금 세계적으로 뻗어가고 있는 K-POP의 뿌리가 되었던 곳!
불과 50년 전까지 공연을 위해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들었던 부평. 음악도시 부평 만들기는 지역의 정체성을 찾는 일과 시대의 흐름에 적합한 지속 가능한
발전 사업이 우리들의 과제이다. 1950~60년대, 애스컴 영 내외 50여 곳이 있었다. 부평 삼릉에 한국인 뮤지션 300여 명이 거주했었던 부평. 미군이 철수한 캠프마켓에서 미국센트럴파크와 영국 하이드파크같은 휴식과 음악이 있는 공연 개최로 하나가 되어 보자.
자료명 : 소리로 기억하는‘대중음악 발생지 부평’과 그 시대 여성의 생활사
자료생산일: 2022.10.31
발행자: 변인화
도움을 주신 분: (사)라이브음악문화발전협의회 정유천 대표이사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 이장열 대표